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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6차전 앞두고, 출산 휴가 결정..야구보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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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애틀랜타 에이르 아드리안자가 지난 24일 LA 다저스와의 NLCS 6차전에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아드리안자는 3일 WS 6차전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떠났다. | AP연합뉴스


월드시리즈 도중 ‘출산 휴가’를 택했다. 야구보다 가족이 더 우선이다.

애틀랜타는 3일 휴스턴과 월드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에이르 아드리안자를 출산 휴가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아드리안자가 로스터에서 빠진 자리에는 트리플A에 있던 요한 카마고가 대신 올라왔다. 메이저리그 규정에 따라 출산 휴가는 1일에서 최대 3일까지 쓸 수 있다.

아드리안자의 부재는 애틀랜타의 전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드리안자는 주전은 아니지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분류된다.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대타 1순위로 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 호르헤 솔레어가 복귀하면서 아드리안자는 대타 2순위로 다소 밀려났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다. 아드리안자는 이번 시즌 타율 0.247을 기록했다.

카마고는 2018시즌까지 애틀랜타 주전 3루수였지만 2019년 조쉬 도널슨과 계약하고 이후 오스틴 라일리가 성장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올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8타석만 뛰었다. 대신 트리플A에서는 OPS 0.958로 활약했다.

애틀랜타는 6차전에서 이기면 4승2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한다. 아드리안자는 우승 순간을 함께 누리기 보다는 출산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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