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김하성이 캐논볼을 날렸네!" 현시점 SD의 최고 스타는 김하성

그래그래 0 113 0 0


▲ 최근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는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승수를 쌓고 있었던 샌디에이고는 지난 주말 LA 다저스와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27일부터 열린 신시내티 원정 3연전을 모두 잡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러 선수들이 힘을 합친 결과지만, 김하성(27)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27일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감을 잡은 김하성은 29일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선보이며 팀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을 제공했다.

현지 언론도 김하성의 이런 활약을 주목했다. 샌디에이고의 주관 방송사인 ‘밸리스포츠 캘리포니아’(이하 밸리스포츠)는 30일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경기를 앞두고 프리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다뤄진 선수는 30일 선발이자 마운드의 간판 스타인 다르빗슈 유가 아니었다. 29일 경기에서 중요한 안타와 타점을 수확한 김하성이었다.

밸리스포츠는 김하성이 29일 경기에서 중요한 타점을 올리면서 팀의 패배 위기를 막고,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고 칭찬했다. 그런 김하성의 타격감은 30일에도 이어졌다. 시즌 3호 홈런 포함 2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 갔다. 특히 3회 홈런은 타구 속도 108.5마일(174.6㎞)의 완벽한 타구였다.

0-2로 뒤진 3회 동점 투런포가 총알같이 좌측 관중석에 박히자 중계진은 김하성의 타격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설을 맡은 마크 그랜트는 “92마일(148㎞)의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리면서 커맨드를 잃었다”면서 “김하성이 캐논볼을 날렸다. 로케이션의 미스였다”고 실투를 놓치지 않은 김하성의 타격을 칭찬했다.

이어 “신시내티 원정 시리즈에서의 활약을 이번 시리즈에서도 이어 가고 있다”면서 김하성의 최근 활약을 평가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속에 김하성은 팀의 주전 유격수로 시즌 초반을 보낼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팀은 구단 야수 최고 유망주인 CJ 에이브람스와 김하성의 자리를 나눴다. 플래툰에 벽에 막혀 좀처럼 앞으로 나갈 탄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실력으로 누가 주전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에이브람스는 30일까지 타율 0.146, OPS(출루율+장타율) 0.499에 그치고 있는 반면 김하성은 타율 0.273, 3홈런, OPS 0.941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 팀 내에서는 5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OPS 3위다. 에릭 호스머(1.042), 매니 마차도(1.039)라는 고액 연봉자만이 김하성의 위에 있다. 팀 내(50타석 이상)에서 OPS 0.900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세 명이 전부다. 김하성이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