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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축구 싫다"던 클롭, 결국 사과했다 "너무 흥분했어..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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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 구단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나는 토트넘식 축구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토트넘이 수비적으로 나섰다고 비판한 것이다. 클롭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들은 (수비가 아닌) 더 많은 걸 해야 한다. 토트넘 점유율이 36%밖에 안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런 식으로 축구를 한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지나서 클롭 감독이 해당 발언을 사과했다.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끝난 직후였다. 감독으로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렇게 말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다시 그날로 돌아가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클롭 감독은 “나는 토트넘과 콘테 감독을 존중한다. ‘토트넘은 그런 식으로 해도 5위밖에 안 된다’고 한 말은 분명 내 잘못이다. 존중이 결여된 표현을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리버풀은 시즌 막바지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86)를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게다가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앞서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4관왕에 도전한다.

클롭 감독의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는 환경이다. 갈 길 바쁜 와중에 홈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으니 이성을 잃었을 만하다.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었으나 클롭 감독의 빠른 사과 덕에 작은 해프닝으로 넘길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4시에 열리는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할 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우승 경쟁팀 맨시티는 12일에 울버햄튼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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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11 23:51  
토트넘이 까다로운 팀인가 봅니다

축하합니다. 3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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