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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부상, 연습경기에서 또 부상...토트넘 떠난 '24살' 만년 유망주, '런던 구단' 합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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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를 떠난 라이언 세세뇽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세세뇽은 자유계약(FA) 입단을 목표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훈련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세세뇽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세세뇽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체제의 3-4-3 포메이션에서 좌측 윙백으로 기용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세세뇽은 2019년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2017-18시즌 당시 풀럼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 포함 49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풀럼이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 승격한 뒤에도 세세뇽은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팀이 강등 당한 뒤 이적설이 발생했고,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

토트넘에서는 원하는 만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2020-21시즌 도중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때 독일 분데스리가 23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다시 한번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토트넘 복귀 후에는 여전히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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