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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역전패' 최태웅 감독 "미련 없는 결과, 상대가 잘했다"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분전한 선수들을 칭찬하며 "미련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압도했지만 2,3,4세트를 접전 끝에 내주면서 지난 5일 삼성화재전(3-0 승) 승리 기세를 잇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최태웅 감독은 "1세트를 운 좋게 잡았지만 나머지 세트는 경기력에서 대한항공에 밀렸다. 미련 없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최 감독은 "비록 오늘 졌지만 어린 선수들이 매번 경험을 쌓고 발전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라며 "프로에 온지 얼마 안된 선수들이 성인 배구에서도 우뚝 설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의 로날드 히메네즈(등록명 히메네즈)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것도 소득이다. 시즌 개막 전 당한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에 잘 나서지 못했던 히메네즈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삼성화재전에서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했고 이날은 교체로 투입돼 11득점을 올렸다.

최 감독은 히메네즈에 대해 "아직 몸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스스로 외국인 선수의 역할을 해내려고 하는 것을 높게 본다"며 "경기 출전에 대한 의욕이 엄청 강하다. 오늘은 몸이 풀려 통증을 못 느꼈을 수 있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체크해보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의 다음 상대는 1라운드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뒀던 삼성화재다. 삼성화재(승점 7)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현대캐피탈로서는 승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최 감독은 "(문)성민이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 히메네즈의 상태도 잘 체크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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