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미연, “봄배구 포기? 매 경기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봄배구가 힘들어졌을지는 몰라도 매 경기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18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9-27)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주장 김미연은 10득점으로 팀내 득점 2위를 기록하며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김미연은 “매일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훈련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주장을 맡아 책임이 무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미연은 “내가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다. 안될 때나 잘될 때나 주장이기 때문에 선수들을 이끌어가야 한다. 이번 시즌을 잘 이겨내면 내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4승 12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이미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김미연은 “우리는 한 게임 한 게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봄배구가 힘들어졌을지는 몰라도 매 경기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