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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팀 내 최고 스타·극장골 주인공 모두 제치고 MVP 투표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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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팀 내 최고 스타·극장골 주인공 모두 제치고 MVP 투표 1위 질주

기사입력 2021.11.22. 오후 03:03 최종수정 2021.11.22. 오후 03:03 기사원문


'이스탄불 더비'에서 맹활약한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22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13라운드를 가진 페네르바체가 갈라타사라이를 2-1로 꺾었다.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따낸 페네르바체(승점 23)는 라이벌 갈라타사라이(승점 21)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김민재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형이 바뀐 뒤 나선 첫 경기였는데, 빠르게 적응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수비를 해내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후반 10분 파트릭 판안홀트의 땅볼 크로스를 상대 공격수에 앞서 태클로 걷어낸 장면은 압권이었다. 베르케 외제르 골키퍼가 판안홀트를 막기 위해 골문을 비운 상태였기 때문에 김민재의 수비가 없었다면 명백히 실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걷어내기 6회, 차단 4회를 기록하며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다.

지난 여름 팀에 합류해 쉬페르리그에 데뷔하자마자 페네르바체의 주축으로 거듭난 김민재는 터키 축구 최대 빅 매치 '이스탄불 더비'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가며 팀 최고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 종료 후 페네르바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진행된 최우수 선수(MVP) 선정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 시작 9시간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약 21만 명이 투표에 참가했는데, 그중 76%가 김민재를 MVP로 꼽았다.

다른 모든 후보들이 받은 표를 합산해도 김민재의 득표 수가 3배 이상 많다. 레알마드리드, 아스널 등에서 활약하며 페네르바체 선수단 내 가장 명성이 높은 스타플레이어 메수트 외질이 13.8%로 2위다. 외질은 이날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방 3회를 기록한 외제르 골키퍼가 6.9%로 3위,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 미겔 크레스포가 3.3%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를 MVP로 택한 페네르바체의 많은 팬들은 해당 투표 글의 댓글에 '당연히 김민재', '다른 선택지는 없다', '김민재를 뽑지 않으면 페네르바체 팬이 아니다' 등의 글과 함께 김민재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지지를 표하고 있다.

사진= 페네르바체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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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11.23 02:26  
유럽에서도 통하는 김민재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30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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