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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 매과이어, "맨유 같은 빅클럽 캡틴이라 영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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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 주장 완장을 차고 싶다"고 밝혔던 해리 매과이어(26)가 꿈을 이뤘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매과이어의 이적료 8천만 파운드(약 1180억 원)는 역대 수비수 최고 몸값으로 기록됐다. 큰 기대를 받은 매과이어는 시즌 개막 후 리그 9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에 풀타임 활약했다.

입단 3달 만에 캡틴 완장까지 받았다. 매과이어는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19-20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주장으로 임명됐다. 기존 주장이던 다비드 데 헤아, 애슐리 영이 결장하면서 매과이어가 완장을 이어 받았다.

이날 매과이어는 볼터치 65회, 패스 성공률 83%, 공중볼 경합 5회 성공을 기록하며 맨유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3경기 모두 무실점한 맨유는 조 1위에 자리했다. 3경기에서 2골을 넣은 공격진은 비판의 대상이지만 매과이어가 지휘하는 수비진은 큰 문제가 없었다는 평가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맨유처럼 거대한 구단의 리더로 나서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첫 주장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무실점으로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것이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이날 승리는 올레 솔샤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첫 원정 경기 승리다. 무려 232일 만이다. 이에 대해 매과이어는 "원정에서 승리해 기쁘다. 너무 오래 걸렸다. 그동안 우리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다. 산만했다"고 반성했다.

한편 매과이어는 킥오프 전 동전던지기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심판진과 상대팀 주장은 공과 진영을 고르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매과이어를 기다렸으나 매과이어는 홀로 센터서클 쪽으로 걸어갔다. 결국 주심이 "매과이어!"라고 부르자 그때서야 이들에게 다가왔다. 이 장면에 대해서 매과이어는 "내가 마지막으로 (동전던지기를) 할 때는 센터서클에서 했었다"고 웃어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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