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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의 마지막 메모 "너희들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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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작별 인사를 하러 올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 너희들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기 전 선수단에 짧은 메모를 남기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갑작스러운 경질로 인해 선수단과 제대로 된 인사 대신 짧은 메모를 남겨둘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기 몇 시간 전에 해고됐다. 또 하필 경질 통보를 받은 날이 11월 A매치 기간의 마지막 날이라 몇몇 선수들은 복귀도 하기 전이었다. 이로 인해 선수단과 직접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짧은 메모 속에서도 선수단을 향한 포체티노 감독의 애정이 잘 드러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작별 인사를 하러 올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 너희들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떠날 수밖에 없는 자신도 무거운 마음이었지만, 제자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앞섰던 모양이다.

이에 토트넘 선수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작별 인사에 답했다. 손흥민은 "얼마나 고마운지 말할 필요가 없다. 말로는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위고 요리스의 부상으로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된 해리 케인 역시 "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당신의 은혜를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며 스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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