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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한 36세 로벤, 평가전 30분 소화...‘여전한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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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한 36세 로벤, 평가전 30분 소화...‘여전한 경기력’

기사입력 2020.08.23. 오후 12:02 최종수정 2020.08.23. 오후 06:12 기사원문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한국에 조원희가 있다면 네덜란드에는 로벤이 있었다.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로벤은 연습경기에 출전해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로벤은 지난 2019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10시즌 간 활약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흐로닝언에서 데뷔했던 로벤은 아인트호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고, 현역 통산 607경기 출전 209골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6월, 로벤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네덜란드 리그 흐로닝언으로 전격 복귀를 선언한다. 이유도 특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흐로닝언이 재정난에 빠졌고,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자신이 복귀한다면 이슈를 끌어 팀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로벤은 흐로닝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23일(한국시간) 로벤은 흐로닝언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였다. 알메러 시티를 상대로 3-5-2 포메이션에서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0분 활약한 로벤은 교체아웃 됐고, 팀은 1-1로 비겼다.

‘골닷컴’ 네덜란드 에디션의 설명에 따르면 로벤은 주로 오른쪽에서 뛰며 여전히 빠른 발을 자랑했고,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는 평가이다. 패스도 정확했다. 15개월 만의 복귀전이었지만 성공으로 끝났다.

경기 후 로벤은 ‘폭스 스포츠’를 통해 “다시 경기를 해서 기뻤다. 나는 흐로닝언을 돕고 싶다. 시즌 티켓이나 유니폼만 파는 역할이 아니라 경기장에서도 도울 것”이라면서 “먼길을 왔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첫 30분은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나는 34번의 리그 경기를 모두 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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