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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2골 폭발' 수원FC, 서울E 2-0 제압..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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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정지훈 기자= '득점 선두' 안병준이 터져야 '선두' 수원FC가 산다. 안병준이 14호골을 터뜨린 수원FC가 서울 이랜드를 제압하며 무승에서 벗어났,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수원FC는 2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29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전반전] 치열했던 공방전, 아쉬운 마무리

선두 수성을 노리는 수원과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는 서울 이랜드가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수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안병준을 중심으로 2선에 한정우, 마사, 모재현을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 중원은 김건웅과 말로니가 구축했다. 4백은 박민규, 조유민, 장준영, 이지훈이 나섰, 골문은 박배종이 지켰다.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이었다. 레안드로, 김민균, 곽성욱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 박성우, 장윤호, 최재훈, 재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3백은 김태현, 이상민, 김동권이 지켰, 골키퍼 장갑은 김형근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분 레안드로가 측면에서 공을 잡아 개인기술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렸,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수원이 반격했다. 전반 6분 모재현이 머리로 패스를 연결한 것을 한정우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말로니가 감각적인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 안병준이 잡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형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19분에는 우측면 모재현의 크로스를 한정우가 머리로 패스를 연결했, 이것을 마사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이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4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김건웅이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서울 이랜드가 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전반 41분 우측에서 김민균이 날카롭게 프리킥을 올려줬, 쇄도하던 장윤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박배종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전] 안병준 2골 폭발, 수원의 완승

수원이 후반 초반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6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한정우가 중앙으로 침투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형근에게 막혔다. 서울 이랜드가 반격했다. 후반 7분 김민균이 내준 볼을 박성우가 잡아 측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 벗어났다.

선제골을 위해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수원은 후반 9분 라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6분 문상윤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 교체 카드에서 수원의 승부수가 통했다. 후반 17분 말로니가 올려준 볼을 라스가 머리로 패스를 연결했, 이것을 안병준이 잡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이랜드가 힘을 냈다. 후반 20분 우측면 재현의 크로스를 김민균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박배종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9분 원기종, 수원은 장성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수원은 후반 35분 이한샘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7분 장윤호가 내준 볼을 아크 부근에서 최재훈이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42분 아르시치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수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안병준이 중앙으로 침투했,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수원이었다.

[경기결과]

수원FC (2): 안병준(후반 17분), 안병준(후반 추가시간)

서울 이랜드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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