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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1개' 벨기에, '24슈팅 0골' 포르투갈 1-0 꺾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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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뻐하는 벨기에 선수단 뒤로 주저앉은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가 디펜딩챔피언 포르투갈을 꺾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8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올림피코 데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벨기에는 8강에서 A매치 3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를 만난다.

전반 42분 토르강 아자르(도르트문트)의 결승골이 터졌다. 아자르가 페널티 박스 바깥 왼쪽에서 기록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포르투갈은 이날 볼 점유율 56%-44%, 총 슈팅 24-6, 유효 슈팅 5-1로 수치상 벨기에를 압도했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결국 벨기에가 리드를 지키며 1-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의 패배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작성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호날두는 지난 조별리그에서 5골을 몰아치며 A매치 역대 최다골(109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알리 다에이(이란)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5차례 슈팅 시도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만 36세 호날두에게 사실상 마지막 유로 무대였다. 경기 후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벗어 던지며 아쉬움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벨기에는 승리했지만 팀의 핵심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와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으로 환히 웃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전반전 막판 주앙 팔리냐(스포르팅 CP)의 깊은 태클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후반 3분 만에 교체됐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아자르는 후반 42분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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