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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우울한 하루..류현진 무너지고, 스프링어 또 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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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현진 2021.09.0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는 우울한 하루였다. 팀 내 투타 최고 몸값 선수들이 Eh 무너지고 다쳤다. 선발 류현진이 노히터 행진을 하다 무너진 데 이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는 부상으로 교체됐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2-4로 역전패했다. 꼴찌팀에 덜미를 잡힌 토론토는 최근 3연승을 마감하며 가을야구가 멀어졌다. 

선발 류현진의 갑작스런 난조가 아쉬웠다. 류현진은 6회 2사까지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노히터 행진을 펼쳤다. 4이닝 연속 삼자범퇴 포함 15타자 연속 범타로 위력을 떨쳤지만 6회 2사 후 노히터가 깨진 뒤 무너졌다.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우측 2루타로 첫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오스틴 헤이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강습 타구이긴 했지만 2루수 마커스 세미엔 정면으로 간 타구로 잡을 수도 있었다. 

무실점으로 이닝이 끝날 상황이 동점이 되면서 류현진이 흔들렸다. 앤서니 산탄데르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계속된 1,2루에서 라몬 유리아스에게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 시즌 8패(12승)째를 당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3.88에서 3.92로 올랐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3⅔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난조를 보였다. 전반기 3.56이었던 평균자책점이 후반기 4.62로 급상승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류현진이 무너진 것도 모자라 토론토는 부상에서 돌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외야수 스프링어가 또 다쳤다. 7회 1사 1루에서 3루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돼 1루에 나간 스프링어는 마커스 세미엔의 좌전 안타 때 2루로 뛴 뒤 통증을 호소했다. 무릎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대주자 재로드 다이슨으로 교체돼 경기를 빠졌다.

토론토 구단은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해도 올해 3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스프링어라 찝찝함을 남겼다. 스프링어는 시즌 전부터 복사근과 허벅지를 다쳐 개막 합류가 불발됐다. 4월말 합류했지만 5월초 사두근 부상으로 50일간 공백기를 가졌다. 6월 중순 돌아왔으나 지난달 15일 왼쪽 무릎 염좌로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복귀 후 이날까지 2경기 연속 외야 수비를 나가지 않고 지명타자로 뛰었지만 주루 과정에서 무릎 통증이 재발했다. 지난 1월 토론토와 6년 총액 1억5000만 달러에 계약한 스프링어는 류현진(4년 8000만 달러)을 넘어 팀 내 최고 몸값을 받고 있지만 51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무려 80경기를 결장하며 계약 첫 시즌의 절반을 부상으로 날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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