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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늑대들이 잃어버렸던 조각"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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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늑대들이 잃어버렸던 조각" (英 매체)

기사입력 2021.09.13. 오후 03:02 최종수정 2021.09.13. 오후 03:02 기사원문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영국 매체가 황희찬을 '울버햄튼이 잃어버렸던 조각'이라고 표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황희찬을 '늑대들이 잃어버린 마지막 조각'이라고 표현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일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이 경기 전까지 시즌 리그 공식 득점이 없었다. 레스터 시티와의 1라운드와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모두 0-1로 패배했다.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후반 29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 상황에서 왓포드의 프란시스코 시에랄타가 자책골을 넣고 만 것이다. 1-0 리드를 가져갔지만, 울버햄튼의 필드 골이 아니었기에 찝찝함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후반 18분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교체 투입된 황희찬이 후반 38분 팀의 시즌 첫 필드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다니엘 포덴세가 박스 오른쪽 침투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 사이스가 밀어 넣었지만, 수비에 막힌 볼을 황희찬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데뷔 골을 신고했다.

이에 데일리 메일은 "마침내 울브스의 골 가뭄을 끝냈다.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은 울브스가 득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주르륵 흘러나온 공을 네트 안으로 '쾅' 쳐 넣었다. 황희찬의 슈팅은 마치 '마침내 한 골 넣었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울브스의 공격 작업 자체는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득점 여부가 문제가 됐다. 황희찬이 늑대들이 잃어버렸던 조각이길 간절히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과 훈련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프리시즌을 1∼2주밖에 치르지 못하고 정규리그를 시작했다. 황희찬은 팀에 왔을 때 우리의 공격 방식을 비디오를 보며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황희찬이 좋은 출발을 했다. 우리와 좋은 미래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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