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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후배들에게 6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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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39)가 거액을 기부했다.

SSG는 10일 "추신수가 '드램랜딩(Dream Landing) 프로젝트'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1시즌 연봉 계약 당시 총 27억 원의 연봉 중 10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구단은 선수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Dream)에 무사히 착륙(Landing)하기를 응원하는 바람에서 '드림랜딩(Dream Land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 시즌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드림랜딩 프로젝트'는 훈련 및 학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추신수는 10일(금) 모교인 부산 수영초, 부산중, 부산고에 각각 1억, 2억, 3억 원씩 총 6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해당 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 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추신수는 야구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후배들과 기념 사진 촬영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추신수는 SSG의 연고 지역인 인천에서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재 학교 야구부 15개처, 보육원과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Group home)에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추신수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다만 먼 타국에 있다 보니 이를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올해 KBO 리그에 오게 되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모교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돼주었던 것처럼 나 또한 모교 후배들의 성장에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면서 "또한 팀의 연고 지역인 인천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추신수는 2011년 아내와 함께 87만5000 달러(약 10억 원)를 출자해 설립한 '추신수 재단'을 통해 다년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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