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넥스트 메시 등장"…20살 윙어에게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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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미래로 꼽히는 브리안 힐(20)을 품고자 프로 데뷔 11년차 윙어와 상당한 이적료 출혈을 감수했다. 라멜라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계륵이 됐다곤 하나 그만큼 힐 성장 가능성을 높이 본 셈이다.
반신반의하던 지역 '팬심'도 점차 확신으로 기울고 있다. 우선 스퍼스 레전드인 그래엄 로버츠(62, 잉글랜드)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안방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파수스 페헤이라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도움을 거두며 팀 3-0 완승에 한몫한 힐을 향해 "정말 잘했다. 어린 슈퍼스타 같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5일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 갔다. 스페인 알멘드랄레호에서 열린 2023년 UEFA U-21 챔피언십 러시아와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선발 출장, 80분을 소화하며 팀 4-1 역전승에 일조했다.
스리톱 왼쪽을 맡은 힐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간을 창출했다. 날카로운 돌파와 패스, 오프 더 볼 무브로 재능을 증명했다. 공격포인트를 챙기진 못했지만 공을 쥐었을 때 '번뜩임'이 피치 위 22인 가운데 가장 빛났다.
이날 힐 드리블 장면 하나가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동료 헤더 패스를 환상적인 왼발 트래핑으로 이어 간 돌파였다.
힐은 볼터치 한 번에 러시아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따돌렸다. 이후 낮고 빠른 크로스까지 연결해 공격 활로를 손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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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디어 'HITC'는 "당장 올 시즌부터 베스트11 진입은 어려울 것이다. 해리 케인이 잔류했고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우라가 견고한 스타트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하나 힐은 이제 겨우 스무 살이다. 그것도 스페인에서 막 건너온 유망주"라며 적응기를 거치면 무서운 윙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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