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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목말랐던 오선진, '내규 위반' 이학주 대신 내야진 활력소 될까


후반기 동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학주(삼성)가 선수단 내규를 어겨 1군 전력에서 빠져 있다.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 지난 6월 25일 이성곤(한화)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의 새 식구가 된 오선진이 1군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성남고를 졸업한 뒤 2008년 한화에 입단한 오선진은 1군 통산 89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8리(2137타수 508안타) 15홈런 189타점 223득점 45도루를 기록했다. 오선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삼성이 오선진을 영입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허삼영 감독은 2일 LG와의 퓨처스 서머리그에 앞서 "오선진은 충분히 재능이 있고 팀이 바라는 바를 알고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트레이드 직후 1군 승격이 아닌 퓨처스리그에서 준비 과정을 거친 이유에 대해 "(전 소속 구단에서) 훈련을 했지만 경기 감각이나 여러 가지 실전 능력이 우리가 보는 기준에 만족할 수준이 돼야 한다"고 대답했다. 

허삼영 감독은 이어 "퓨처스팀에서 계속 좋은 보고가 올라왔다. 경기 감각은 물론 기술 및 신체적인 준비가 되어 있다. 훈련할 때 모습이 참 좋다. 본인에게도 이적이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오선진은 3회와 6회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나면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수비가 돋보였다. 

오선진은 지난해까지 한화 내야진의 주축 멤버였으나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면서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야구에 목말랐던 그에게 삼성 이적은 새로운 기회다. 이적 직후 "새로운 기회를 주신 삼성 구단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오선진은 "성실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를 원하실 것 같다. 수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번트 등 작전 수행 능력은 자신 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하나씩 치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야구에 목말랐던 오선진, 후반기 삼성 내야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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