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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 자체' 오타니, 20세기 이후 최초 '트리플 100' 달성..131년 만의 진기록

모스코스 0 123 0 0

 '괴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또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번에는 20세기 최초의 기록이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맞대결에 1번 타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8이닝 동안 투구수 90구,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3에서 2.79로 하락했다.

오타니는 이날 최고 98.8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36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28구)-스플리터(14구)-커터(9구)-커브(3구)를 섞어 던지며 디트로이트 타선을 봉쇄했다.

타석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중 8회 선두타자로 나서 호세 시스네로의 2구째 89마일(약 14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0호 홈런으로 타구 속도는 110.1마일(약 117.2km), 비거리 430피트(약 131.1m)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격차로 5개로 벌렸다.

현재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오타니는 투수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개인 7연승을 질주 중이다. 또한 40호 홈런은 에인절스 역대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했다. 이제는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을 향해 달려간다.

오타니는 40홈런 이외에도 131년 만에 진기록을 작성했다. 바로 '트리플 100' 기록. 오타니는 이날 8이닝을 던지며 올 시즌 정확하게 100이닝을 소화했다. 따라서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19세기에 6명이 트리플 100을 달성한 바 있지만, 20세기 이후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오타니(100이닝-120탈삼진-110안타)는 존 워드(1897년), 짐 위트니(1883년), 찰스 래드번(1883년), 가이 헤커(1886년), 밥 카루더스(1886년), 아도니스 테리(1887년, 1890년) 이후 역대 7명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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