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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즈니스석 거절한 박항서 감독, "선수들이 불편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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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64) 감독의 미담이 또 추가됐다.

인도네시아 매체 'Football5star'는 7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영웅이다. 박항서 감독 덕분에 베트남 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많은 존경과 환호를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지만 박항서 감독은 '스타병'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어 "최근 베트남 대표팀은 1-3으로 패배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단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석에 앉기를 원하지 않았다. 베트남 대표팀은 비즈니스석 26석을 보유한 보잉 787-9를 타고 사우디에서 돌아왔으며 베트남 대표팀이 25명이었기에 남은 한 자리가 박항서 감독에게 제안됐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Football5star'는 "박항서 감독은 비즈니스석에서의 자신의 존재가 선수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2시간의 비행 동안 선수들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하노이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다음 경기도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며 "박항서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정말 크다. 누구보다 선수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베트남 경기에서 봐왔듯이 박항서 감독은 자신의 선수 한 명이라도 피해를 입으면 매우 화를 낼 것이다"며 마쳤다.

베트남 대표팀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게는 늘 미담 같은 스토리 또한 따라다닌다.

이번 비즈니스석 미담도 처음이 아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말레이시아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치르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는 중 자신에게만 할당된 비즈니스석 단 한자리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미드필더 도훙둥에게 양보했다.

당황한 도훙둥은 끝까지 사양했지만 박항서 감독은 결국 자리를 도훙둥에게 양보했고 자신은 이코노미석에 앉아 이동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서 1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베트남은 7일 저녁 9시(한국시간) 호주를 홈으로 초대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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