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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달 따면 18개월 병역 면제다" 도박사들은 한국 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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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결정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자존심을 걸린 일전을 벌인다. 올림픽 2연패의 꿈은 무산된 지금, 마지막 동기부여는 메달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7일 오후 12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결승에 갈 수 있었던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치며 3·4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4일에는 숙적 일본에 졌고, 마지막 기회였던 5일 미국전에서도 무기력하게 2-7로 져 금메달 사냥의 꿈이 좌절됐다.

여론도 싸늘하게 식었지만, 선수들은 분명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메달은 마지막 보상의 기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예선에서 만나 어려운 경기를 펼친 상대. 그러나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만만히 볼 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베테랑 좌완이자 조별예선에서 우리 타자들의 진땀을 흘리게 했던 좌완 라울 발데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발데스가 흔들리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투수인 앙할 산체스와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가 곧바로 붙어 한국 타선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도박사들도 일단 한국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베팅업체 중 하나인 ‘bwin’은 한국의 배당률로 1.60, 도미니카공화국은 2.35를 제시했다. 한국의 배당금 규모가 작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른 사이트들도 차이가 있을 뿐, 꽤 큰 격차로 한국의 승리 확률을 높게 평가했다. 사실 미국과 경기를 앞두고도 도박사들은 한국의 승리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기는 했다.

베팅전문분석사이트인 ‘커버스닷컴’은 “한국은 그들의 가장 뛰어난 선발투수들을 일본과 미국전에 쓰고도 패했다. 엄청난 압박감과 함께 경기에 들어설 것”이라면서 “한국은 병역 의무가 있는 나라다. 하지만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다면 18개월의 병역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병역 관련 이슈가 중요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만 배당과 별개로 한국의 승리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 매체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이전 경기에서 9회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면, 한국과 일본과 경기에서도 이겼을 것이다. 불펜 붕괴가 없었다면 도미니카공화국은 다른 메달을 따기 위한 경기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한국은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고, 부담도 더해지고 있다. 이틀간 바빴던 불펜도 지쳤다. 특히 팀의 최고 투수가 선발 등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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