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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때와 '180도' 변한 베일...안첼로티 "완전히 다른 사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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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때와 '180도' 변한 베일...안첼로티 "완전히 다른 사람 됐어"

기사입력 2021.08.19. 오후 01:20 최종수정 2021.08.19. 오후 01:22 기사원문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온 가레스 베일(32)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베일은 2013년 1억 100만 유로(약 1,38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왔다. 토트넘 훗스퍼 시절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인 게 레알이 베일에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한 이유였다. 베일은 기대에 보답했다.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BBC 라인'을 구축하며 레알 성공시대를 함께 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격력이 장점이었다. 부상에 시달릴 때도 돌아오면 제 기량을 펼쳤다. 하지만 점차 경기 기여도가 떨어졌다. 2017-18시즌 라리가 26경기에 나와 16골을 터트린 이후로 쭉 내리막길을 걸었다. 리그 한 자릿수 득점대에 그쳤고 그라운드 출전보다 부상 병동에 누워있을 때가 많았다.

외적 구설수도 양산하며 레알 팬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축구보다 골프에 집중하는 모습, 훈련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는 장면 등을 보이며 비판을 받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베일을 전력 외로 구분했다. 매각을 원했지만 천문학적인 연봉을 지불하길 원하는 클럽은 없었다. 베일은 친정팀 토트넘 임대를 택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토트넘 임대 생활은 성공적이었다. 공식전 34경기에 나와 16골을 넣으며 예전 공격력을 회복했다. 하지만 레알에선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이미 눈 밖에 난 상황이며 레알은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새로운 팀을 구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일은 예상을 깨고 안첼로티 감독 선택을 받고 있다. 라리가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의 4-1 대승에 기여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은 다른 선수가 됐다. 표정부터가 달라졌다"고 하며 그의 태도에 만족감을 보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사령탑 변화는 베일에게 큰 도움이 됐다. 11번을 뺏기고 18번을 달고 있어도 베일은 행복한 것 같다. 훈련장에서만 봐도 표정이 지단 감독 시절과 완전히 다르다. 자신을 잘 알고 다룰 줄 아는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베일은 레알에서 부활을 꿈꾸는 중이다"고 전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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