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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손흥민, 누누 플랜 따르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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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빌이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이 누누 감독의 전술을 믿지 못하고 제대로 따르지 않았을 거로 분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북런던 더비' 라이벌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3경기 연속 3골을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전반전은 속칭 '반코트 경기'였다. 아스널이 전반 내내 공격을 퍼부었고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이따금씩 시도하는 부정확한 롱볼 외에는 공격을 전혀 전개하지 못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 중인 축구 전문가 게리 네빌은 28일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토트넘의 경기 플랜이 너무 기초적이었다. 그냥 전방으로 조준도 안 된 롱볼을 찼다. 토트넘가 다시 볼을 빼앗으려고 하는 용기는 지난 주 첼시전과는 전혀 달랐다. 끔찍한 전반전이었다"고 분석했다.

누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들이 내가 지시한 것을 따르지 않았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들이 할 수 없었을 뿐이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 플랜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빌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델레 알리는 지난 수년간 토트넘에서 전방 압박을 구사한 선수들이고 내가 보기에는 그들이 경기 플랜에 반응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들이 그것을 믿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그게 내 느낌이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토트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을 좋아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이었고 선수들도 그를 좋아했다. 선수들이 전방에서 압박하며 내려앉지 않고 역습을 펼치는 포체티노 스타일을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네빌은 "전반전 경기력은 큰 걱정거리다. 선수들의 바디 랭귀지를 보면 축구 이상의 것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들이 흥미롭고 능동적인 축구를 펼치며 2년 전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나섰던 선수들이라는 게 문제다"며 "몇몇 선수들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뛰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와 비교하면 그들은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하게 됐다. 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었던 팀이 가장 적게 뛰는 팀이 된 것은 큰 걱정거리다. 토트넘은 그러면 안 된다"며 토트넘의 퇴보를 지적했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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