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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드래프티' 오스틴 리브스, LAL의 구세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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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아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살림꾼이 있다. LA 레이커스에는 바로 오스틴 리브스가 있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잴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8-109로 승리했다. 이날 앤서니 데이비스가 27점 12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가 31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대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못지않게 돋보인 선수는 바로 NBA 2년차 언드래프티 오스틴 리브스였다. 리브스는 이날 22점 5리바운드 3스틸, 야투 성공률 70%라는 고효율 경기를 펼치며 알토란같은 역할을 했다.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브스는 승리로 이끌어주는 선수다. 그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 리브스는 매우 영리한 선수고 나는 커리어 내내 영리한 선수들과 잘 지냈다."며 리브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러셀 웨스트브이 시즌 내내 부진한 레이커스는 가드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패트릭 베벌리는 수비는 훌륭하지만 공격에서 아쉽고, 데니스 슈뢰더 역시 폼이 많이 내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리브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리브스는 2022-2023시즌 평균 10.3점 3.2리바운드와 40%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르브론이 말한 것처럼 평균 턴오버가 1.1개에 불과하다.리브스는 지난 시즌에도 깜짝 등장하여 평균 7.3점 3.2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이번 시즌 더욱 발전했다.

레이커스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윈나우' 구단이기 때문에 좋은 신인을 수급하기 어렵다. 드래프트 지명권 역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소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레이커스의 로스터는 평균 연령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또 기대를 걸만한 신인도 찾기 쉽지 않다. 리브스의 등장은 레이커스에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와 같다.

레이커스의 핵심은 르브론과 데이비스고 다른 선수들은 둘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역할을 잘했던 선수가 지금은 레이커스를 떠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알렉스 카루소, 카일 쿠즈마였다. 이 선수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시점에서 리브스가 등장한 것이다. 문제는 리브스가 이번 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는 것이다. 카루소를 놓친 레이커스가 이번에는 자신의 살림꾼을 눌러 앉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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