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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호날두 20대 때보다 더 빠르다, 이거 실화?

보헤미안 0 8 0 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전설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뛰어난 자기 관리로 마흔을 앞둔 나이에 20대 시절 스피드를 유지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이는 거의 믿기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참가 중이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2승을 확보해 16강 진출과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매체는 호날두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감탄한 기록을 바로 호날두의 최고 속력이다.





매체에 의하면 UEFA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최고 속력을 측정했다. 이때 호날두는 32.7km/h를 기록했는데, 이는 UEFA가 선수들의 스피드를 측정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호날두가 유로 대회에서 기록한 가장 빠른 속력이다.

매체는 "호날두는 27세였던 유로 2012에서 최고 속력 32km/h를 기록했다"라며 "4년 뒤인 유로 2016에서 호날두의 스피드는 29.1km/h로 떨어졌다가, 유로 2020에선 29.7km/h로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호날두가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스피드는 다른 발빠른 선수들에 비하면 높은 수치는 아니다. 당장 유로 2024 스피드 1위를 기록한 루마니아의 발렌틴 미허일러는 35.8km/h를 기록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현재 39세이기에 그가 20대 시절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 건 사람들의 감탄사를 이끌어 내기 충분했다.

매체도 "베테랑 공격수 호날두가 39세 나이에 자신의 유로 최고 스피드를 갱신했다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가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돌보고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방식에 대한 증거이다"라며 호날두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1985년생 호날두는 올해로 만 39세이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그는 뛰어난 자기관리로 20대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몸상태를 유지하며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이다.

또 호날두는 2023-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 출전해 44골 13도움을 올리며 전성기 시절에 못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럽에서 거둔 성적이 아니지만 마흔을 앞둔 나이에 40골 이상 터트린 호날두의 활약상은 무시하기 어려웠다.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야을 보여주면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포함돼 유로 2024에 참가했다. 유로 2004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했던 그는 유로 2024에도 나가면서 전무후무한 유로 6회 참가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아직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튀르키예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을 도우며 3-0 대승에 일조했다. 튀르키예전 도움으로 그는 유로 통산 8호 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역대 최다 도움 1위로 올라섰다.

만약 남은 대회 기간 동안 득점까지 터트린다면 최초로 유로 대회 6연속 득점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유로 대회 최고령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유로 대회에서 가장 많은 나이에 골을 터트린 선수는 크로아티아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8세 289일)이다.

사진=호날두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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