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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 vs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유로2020 4강 빅매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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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선수들이 스위스와의 유로2020 8강전 승부차기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탈리아의 로렌조 인시네(오른쪽)가 유로2020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팀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주리 군단 대 무적함대의 4강 빅매치가 성사됐다.

스페인은 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가즈프롬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8강전에서 스위스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전반 8분 스위스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묀헨글라트바흐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23분 셰르단 샤키리(리버풀)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스위스는 후반 32분 미드필더 레모 프로일러(아탈란타)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열세를 안고 싸워야 했다.

연장전까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스페인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가 실축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3번 키커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하고 2번 키커 다니엘 올모(라이프치히), 4번 키커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5번 키커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가 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스위스는 1번 키커 마리오 가브라노비치(디나모 자그레브)만 골을 집어넣었을 뿐 2번 키커 파비안 샤르(뉴캐슬 유나이티드), 3번 키커 마누엘 아칸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번 키커 루벤 바르가스(아우크스부르크)가 잇따라 킥을 성공시키지 못해 고개 숙였다.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4강전에선 이탈리아가 2-1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된 경기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는 FIFA 랭킹 1위 벨기에 마저 잠재우면서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는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전반 31분 니콜로 바렐라(인테르 밀란)가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로렌조 인시네(나폴리)가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벨기에는 전반 45분 로멜루 루카쿠(인테르 밀란)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벨기에는 지난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해 4강전 출장이 불투명했던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를 선발 출전시키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끝내 이탈리아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이날 8강을 통과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4강전에서 맞붙는다. 또다른 4강 진출팀은 4일 오전에 열리는 우크라이나 대 잉글랜드, 체코 내 덴마크의 8강전을 통해 가려진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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