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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2타점' 유한준 "선수들 이기는 방법 알아가"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 알아가"

유한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3차전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

6-6으로 맞선 8회초. 유한준 타석 앞에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가 마련됐다. 상대 투수는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로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 하지만 3B-2S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147km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박경수의 연속 적시타가 나왔고, KT는 8-7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결승타를 때려내 6연승을 이끈 유한준은 "선수들이 모두 불펜 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초반에 4실점을 해서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다. 하지만 선수들이 요즘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빠른 볼이 주무기인 조상우의 직구를 노렸던 것이 적중했다. 유한준은 "승부처라고 생각을 했다. 키움도 마무리가 나왔고, 고참으로서 해결하고 싶은 생각이었다. 요즘 성적이 저조했고,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이번 타석을 계기로 살아나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조상우가 직구가 좋기에 포커스를 맞췄다. 3B-2S 풀카운트에서 직구 하나만 생각하고 공략했던 것이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웃었다.

시즌 초반 -9승을 딛고 어느 승패 마진 +12승을 거두면서 목표인 가을 야구 진출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유한준은 "선수들도 가을 야구에 대한 꿈이 강하다. 몇 위를 한다기보다는 지금 페이스와 분위기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흥분감도 있고 부담도 된다.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가을 야구를 경험한다면 훗날 선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준은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서 보완점을 찾기보다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명히 위기가 올텐데 위기라 생각하지 않고, 멀리보고 태연하게 대처한다면 시즌이 끝나고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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