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골 없이 20골?' 입 떡 벌어진 CNN "토트넘 눈부시게 만든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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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4:27
[OSEN=노진주 기자] "쏘니, 대단해!"
페널티킥 골 없이 리그에서 20골을 뽑아낸 손흥민(30, 토트넘)에게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8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져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5위 토트넘(승점 62점)은 4위 아스날(승점 63점)을 맹추격했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것이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졌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세세뇽이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골을 터트렸다. 그의 커리어 첫 시즌 20호골. 손흥민은 리그 득점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를 두 골 차로 압박하며 득점왕 경쟁을 계속했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19호골을 넣어 차범근(18골)이 기록한 한국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유럽 5대리그서 한 시즌 2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날 손흥민의 골을 토트넘은 지키지 못했다. 후반 29분 루이스 디아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번 맞대결 손흥민의 골활약에 대해 외신 'CNN'은 9일 "페널티킥 골 없이 리그 20호 골에 도달한 유일한 선수"라며 "한국의 슈퍼스타는 토트넘을 눈부시게 만들었다"고 치켜세웠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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