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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만에 상금 90억…그레이스 돈벼락

보헤미안 0 168 0 0

사우디 후원하는 리브 골프
미국서 열린 2차전 우승

5위까지 모두 PGA 출신
디섐보는 데뷔전서 10위


3일(한국시간) 열린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에서 우승한 브랜던 그레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PA = 연합뉴스]2개 대회, 6일 경기에서 벌어들인 상금만 662만5000달러. 무려 89억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14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번 통산 상금(1222만3147달러)의 절반을 단 2개 대회에서 얻어낸 주인공.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랜던 그레이스다.

그레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최종일 7타를 줄여내며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와 단체전 2위로 37만5000만달러를 차지한 그레이스는 앞서 열린 개막전에서도 개인전 3위, 단체전 우승으로 225만달러를 거머쥔 바 있다. 경이로운 상금 기록이다. 앞서 열린 개막전에서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던 그레이스는 이번 대회까지 3라운드씩 두 경기를 치르며 408타를 기록했다. 1타당 2380만원이자 하루에 14억8300만원씩 번 셈이다.

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각각 2승과 9승을 차지한 그레이스는 지난해 2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이후 약 1년5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으로 받은 400만달러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우승할 때 받은 54만달러의 7.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첫 번째 리브 골프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차전과 다르게 우승 경쟁도 치열했다. 그레이스와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은 마지막까지 피 말리는 승부를 이어갔다. 마지막에 활짝 웃은 건 그레이스다. 2타 차 단독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그레이스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낚아챈 그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리브 골프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경기력 수준을 높인 건 최근 PGA 투어에서 이적한 선수들이다. 우승한 그레이스를 비롯해 단독 2위 오르티스, 공동 3위 존슨과 리드, 단독 5위 우스트히즌까지 상위 5명은 모두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리브 골프 데뷔전을 치른 리드와 매슈 울프,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도 선전했다.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리드는 존슨과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울프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1억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디섐보는 2언더파 214타 단독 10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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