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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아니야? 케인과 똑같이 생긴 강도 용의자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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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용의자 얼굴이 해리 케인과 똑같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썬’은 20일(한국 시간) “런던에서 여성을 강탈한 도둑에 대해 경찰은 전자 얼굴 식별 기술로 몽타주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몽타주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의 얼굴을 닮았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그는 1억 유로(약 1427억 원)의 이적료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의 에드온으로 뮌헨에 이적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10월 26일 오후 8시 15분(현지 시간) 런던 남서부 트위크넘의 한 골목길에서 혼자 있던 여성이 강도를 당한 후 수배 중이다.





경찰은 금발에 파란 눈, 수염이 난 긴 얼굴을 한 강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공유했는데, 이 몽타주가 해리 케인과 똑같이 생겼다.

현지인들은 이에 대해 재밌는 댓글들을 남겼다. 한 분은 "해리 케인은 수사에서 제외됐나?"라고 올렸다.

다른 분들은 "나는 그가 독일로 이적한 줄 알았다", "그는 절대로 토트넘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등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번 사건에 해리 케인이 연루됐다는 의혹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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