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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외적인 메디컬 이슈" 에이스 함흥차사, 꼴찌 보스턴 재앙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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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외적인 메디컬 이슈" 에이스 함흥차사, 꼴찌 보스턴 재앙 되나

기사입력 2022.05.08. 오후 09:04 최종수정 2022.05.08. 오후 09:04 기사원문
[사진] 크리스 세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33)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야구 외적인 메디컬 이슈까지 발생했다. 지구 꼴찌로 추락한 보스턴의 재앙이 될 조짐이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세일이 개인적인 메디컬 이슈로 복귀가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임 블룸 보스턴 야구 운영 책임자는 “개인적인 문제로 잠시 투구를 중단했다. 부상이나 코로나 관련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 책임자는 “야구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문제인데 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싶다”며 “며칠 내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 텐데 속도를 늦추고 있다. 다른 것은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직장 폐쇄 기간 개인적으로 라이브 피칭을 하다 갈비뼈에 이상을 느낀 세일은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아 지난달 초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다음달 5일부터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돼 로스터 복귀가 가능하지만 이번 문제로 늦어질 전망. MLB.com은 6월 셋째 주 복귀를 최상의 시나리오로 언급했지만 블룸 책임자는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복귀 시기를 못박지 않았다. 

세일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파이어볼러. 지난 201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뒤 2017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그는 11시즌 통산 321경기(241선발)에서 1672⅓이닝을 던지며 114승74패12세이브 평균자책점 3.03 탈삼진 2059개를 기록했다. 

[사진] 크리스 세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8cm 장신의 스리쿼터 투수로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닥터K’로 명성을 떨쳤다. 2017년 개인 최다 308개의 삼진을 잡는 등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타이틀을 두 번 따냈고,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8년 보스턴 월드시리즈 우승도 이끌었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9년 3월 보스턴과 5년 1억4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해 9월 팔꿈치 통증을 느껴 시즌 뒤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연장 계약 첫 해인 2020년을 재활로 보냈다. 지난해 8월 재활을 끝내고 돌아와 9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부활을 알렸지만 올해는 부상으로 개막 합류가 불발된 데 이어 개인적 의학 문제로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함흥차사가 됐다. 5년 계약 중 3년째인데 아직 풀타임 시즌이 없다. 

보스턴은 이날 화이트삭스에 1-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10승18패 승률 3할5푼7리에 그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 꼴찌로 떨어졌다. 지금 당장은 마운드보다 타선 부진이 더 심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에이스의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세일의 복귀가 늦어지게 됨에 따라 보스턴의 머리가 더욱 아파졌다. /waw@osen.co.kr[사진] 크리스 세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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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09 21:33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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