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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팔꿈치에 얼굴 맞았는데.."옐로카드 판정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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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경기. 손흥민과 파비뉴.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전 심판이 소신 발언했다.

더못 갤러거는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파비뉴(28, 리버풀)는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을 팔뚝으로 잡으려 시도했을 뿐이다. 옐로카드는 옳은 결정이다”라고 발언했다.

토트넘은 지난 8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 원정길에 나섰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사활을 걸었다. 리버풀은 역사상 최초 쿼드러플을 위해 리그 우승이 필요했다.

경기는 1-1 무승부. 손흥민은 후반 11분 라이언 세세뇽(21)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에 선제골을 안겼다. 경기 내내 몰아치던 리버풀은 29분 루이스 디아스(25)의 동점골 덕분에 승점 1을 챙겼다.

눈살을 찌푸리는 장면도 있었다. 후반 35분경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가 다소 무리한 파울로 막아섰다. 손흥민의 절묘한 터치에 제쳐지는 듯했지만, 파비뉴는 오른팔을 강하게 휘둘러 손흥민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파비뉴의 팔꿈치에 왼쪽 턱을 가격당했다. 이를 본 주심은 파비뉴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큰 충격을 받은 손흥민은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약 10분을 더 뛴 뒤 스티븐 베르흐바인(24)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에도 충격이 남아있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도 왼쪽 어깨가 불편한 듯한 행동을 취했다.

주심 판정을 향한 논란이 생겼다. 갤러거는 프리미어리그 전 심판으로서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매주 논란의 순간들을 분석한다. 손흥민과 파비뉴의 충돌은 36라운드의 주요 장면으로 꼽혔다.

갤러거는 파비뉴와 손흥민의 당시 상황에 대해 “파비뉴가 팔을 무기처럼 휘두른 것은 아니다. 팔뚝이 위를 향했지만, 손흥민이 부딪혔을 뿐이다. 옐로카드로 끝나는 것이 맞다”라며 주심의 판정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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