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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잔류 가능성 생기나...토트넘, '700억 골칫거리' 영입 제안 거절 → "로메로 백업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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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평가가 바뀌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다빈손 산체스(27) 영입을 원하는 스타드 렌의 900만 유로(약 128억 원)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산체스의 이적료로 최소 1,500만 유로(약 214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산체스의 브렌트포드전 활약으로 판매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2017년 4,2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단했다. 아약스에서 보여준 준수한 수비력으로 토트넘의 눈을 사로잡았다. 산체스의 이적료는 당시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였다. 그만큼 산체스에 대한 기대가 컸다.
 

▲ 다빈손 산체스
▲ 산체스는 올여름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정적인 실수들이 많은 편이며,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한다. 특히 빌드업 과정에서 큰 실수를 범하며, 수비 지능도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시즌 도중에는 굴욕을 당했다. 산체스는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본머스전을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클레망 랑글레의 부상으로 급히 교체 투입됐다. 1-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산체스 투입 직후 동점 골을 내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페드로 포로가 패스 미스를 범했고, 산체스는 침투하던 마티아스 비냐에게 넓은 공간을 허용했다.

이어서 산체스는 또다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의 볼을 걷어내려던 것이 오히려 도미닉 솔란케에게 향했다. 솔란케는 이를 놓치지 않고 본머스의 역전을 만들었다. 결국 산체스는 홈 팬들 앞에서 재교체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후 토트넘의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올여름 방출 명단에 올랐다. 그런데 약간의 변수가 생기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산체스 매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산체스는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벤치에 앉았다. 그런데 경기 도중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으로 급히 교체 투입됐다. 이날 약 76분 정도를 소화한 산체스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비록 토트넘은 2-2로 비겼지만, 후보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주전 중앙 수비 라인으로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을 낙점헀다. 그런데 후보 자원이 넉넉치 않다. 산체스를 제외하면 전력 외 자원인 에릭 다이어와 자펫 탕강가뿐이다. 벤 데이비스는 스리백에서 왼쪽 중앙 수비수를 소화할 수 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포백을 선호한다. 덕분에 산체스의 잔류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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