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15년차 '리빙 레전드' 뮐러와 재계약 준비...단장 "뮐러는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와 재계약 관련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뮐러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만료된다"며 뮌헨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의 관련 인터뷰를 전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뮐러는 우리 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몇 주 내로 계약 연장 관련 대화를 나눌 것이다. 하지만 모든 건 뮐러의 미래 계획에 달렸다"고 밝혔다.
현재 34살인 뮐러는 독일 국적으로 뮌헨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그는 2008년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지금까지 뮌헨에서만 뛰고 있다. 뮐러는 2009-10시즌부터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 모두 출전해 13골 11도움을 터뜨렸다.
핵심 멤버로 발돋움한 뮐러는 2010-11시즌과 2011-12시즌에도 리그 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데뷔 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모두 달성했다. 지난 시즌 역시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올렸다. 지금까지 뮌헨 통산 676경기 236골 26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가운데, 올 시즌 뮐러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고 있다. 분데스리가 9경기 중 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발로는 3차례 출전했다. 그럼에도 1골 4도움을 올리며 제몫을 다하고 있다.
뮐러는 2022년 5월 가장 마지막으로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내년 여름이면 계약 기간이 끝난다. 재계약 관련 여부를 두고 이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기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뮐러의 결정도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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