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주역' 아르헨 풀백, 이강인의 새 동료 되나...PSG가 영입 추진 중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던 풀백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1일(한국시간) “오른쪽 측면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상적인 후보를 찾는 데 청신호를 보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나우엘 몰리나가 PSG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유력 후보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PSG의 주전 라이트백은 모로코 출신 아슈라프 하키미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격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2021년 7월 인터 밀란에서 PSG에 입단한 하키미는 3시즌 동안 PSG의 우측면을 지켰다. 이번 시즌 그는 공식전 12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의 핵심 자원인 하키미는 최근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차헤스’는 “여러 스타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불확실성에 빠져 있던 PSG가 하키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하키미는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PSG 이사회는 그를 대체할 후보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PSG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몰리나다. 아르헨티나 출신 풀백인 몰리나는 2020년 9월 보카 주니어스에서 우디네세 칼초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지난해 7월에는 우디네세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몰리나는 43겨기 4골 4도움으로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의 성적은 11경기 2골 3도움이다.
몰리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됐다. 몰리나는 월드컵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을 제패한 건 36년 만이었다.
변수는 소속팀과의 재계약 여부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몰리나는 AT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몰리나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계약이 성사되면 바이아웃은 7000만 유로(한화 약 1000억 원)까지 늘어난다. 이 매체에 의하면 현재 몰리나의 방출 조항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28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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