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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토트넘, 연봉 230억원 무리뉴 위약금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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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기에는 엄청난 경질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부진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담이 커졌지만 막대한 계약 해지 비용이 그의 경질을 막는 걸림돌이 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승 4패에 그친 토트넘은 어느새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달리며 우승의 꿈에 부푼 것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현재다.

해리 케인, 손흥민에게만 의존하는 공격, 수비 지향적인 축구를 하면서도 매번 뚫리는 수비 모두 총체적 난국이다. 지난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왕년의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에게 과감하게 베팅한 토트넘이 바라던 미래가 아니다.

현재 성적이라면 무리뉴 감독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게 정상이다.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의 계약은 무려 2023년 6월이 돼야 종료된다.

그러나 토트넘 입장에서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감독이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30억 원)로 알려졌다. 이는 토트넘이 그를 경질할 경우 지불해야 할 위약금 규모도 엄청난 수준임을 의미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정난이 가중된 가운데 토트넘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재정적 손실은 막대하다. 무리뉴 감독의 잔여 연봉까지 지불해야 한다면 그 부담은 더욱더 커진다.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경우 데려올 수 있는 감독 후보가 마땅치 않다는 점도 문제다. 토트넘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브랜던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은 현재 토트넘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을 이끌고 있다.(자료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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