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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라진 챔피언의 위엄...지난 시즌 대비 승점 27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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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라진 챔피언의 위엄...지난 시즌 대비 승점 27점 '폭락'

기사입력 2021.02.12. 오후 04:15 최종수정 2021.02.12. 오후 04:15 기사원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은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현재 각 팀의 경기 수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승점을 비교해 발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처럼 많은 발전을 이뤄낸 팀도 있었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다.

지난 시즌 대비 승점이 제일 낮아진 팀은 리버풀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23경기 동안 승점 40을 얻어 4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승점이 무려 27점이나 뒤쳐진 기록이었다. 그만큼 이번 시즌 리버풀의 기세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1위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10점이나 벌어지면서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도 사실이다.

하락세의 가장 큰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다.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스의 장기부상으로 수비진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공격진에 신선함을 가져다주던 디오고 조타도 부상을 당했으며, 많은 기대를 걸었던 티아고 알칸타라도 무릎 부상으로 최근에 들어서야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

로테이션 멤버들의 부진도 문제다. 디오크 오리기, 미나미노 타쿠미, 나비 케이타 등의 선수들이 주축 선수들을 쉴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전혀 믿음을 주지 못했다. 계속해서 주전급 선수들만 경기를 소화했다. 적당한 백업 선수조차 없던 앤드류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지난 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 확보마저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승점 39로 리버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첼시와 웨스트햄이며, 9위인 아스톤 빌라까지 리버풀을 가시권으로 두고 있다. UCL에 진출할 수 없다면 재정적인 타격은 더욱 크게 다가오게 되며 차후 영입에도 차질이 생기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에 오잔 카박, 벤 데이비스를 급하게 수혈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리버풀이다. 조타와 케이타도 곧 복귀할 전망이다. 반 다이크의 부상 회복도 잘 진행돼 시즌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돌아올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잇몸으로 4위를 수성해야 할 리버풀이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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