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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선발 권창훈, 전반 직후 '의문의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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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선발 권창훈, 전반 직후 '의문의 교체 아웃'



(베스트 일레븐)

2주 만에 리그 선발 찬스를 받은 권창훈이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수비 가담, 동료들과 호흡 모두 준수했지만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결정은 교체 아웃이었다.

권창훈이 속한 프라이부르크는 22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각) 슈바르츠빌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뒤셀도르프와 맞대결을 가졌다. 전반 37분 안드레 호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7분 에릭 토미에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무너졌다.

이날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지난 8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호펜하임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3분을 뛴 지 2주 만이다. 2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 원정경기에선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돼 약 3분 동안 피치를 누볐다.

뒤셀도르프전에 출장한 권창훈은 전반 내내 긍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전방과 2선 공격진들과 발을 잘 맞춰갔고, 몸을 던지며 상대 파울을 유도하고 골라인까지 내려가 수비에 가담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도 찾아볼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평점을 체크하는 여러 사이트에서도 하프타임까지 권창훈은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고 있었다.

나쁘지 않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슈트라이히 감독은 후반에 돌입하며 권창훈을 빼고 닐스 페테르젠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1점 차 리드를 뒤집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인 선수를 투입한 것이다. 그러나 권창훈을 교체한 후에도 프라이부르크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왼쪽 날개로 나온 빈센초 그리포는 드리블 돌파에서 상대 수비에 틈을 노리는 데 애를 먹었고, 전반에 등장한 측면 패스도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전반 동안은 우측면에서 권창훈과 그리포의 호흡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후반에는 그마저도 없었다. 오히려 후반 16분 두 번째 골을 내주며 홈경기에서 위기를 맞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슈트라이히 감독의 선택은 틀렸다고 봐도 무방했다. 축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어울리지 않지만, 평소대로 좀 더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교체 타이밍을 기다렸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를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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