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도 SON이 핵심.. 英 언론, 토트넘 'KEY 스탯' 통계

영국 매체 <더 선>이 오는 주말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번리전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관련한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팀에서 어떤 선수들이 중요한 수치들을 남겼는지에 대해서다.

골 부문에서는 해리 케인이 1위였다. 케인은 1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2위였다. 손흥민은 현재 아홉 골을 기록 중이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손흥민이 1위였다. 손흥민은 도움 일곱 개를 기록하며 도움 네 개의 서지 오리에와 도움 세 개의 델레 알리를 앞질렀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이라고 볼 수 있는 골과 도움에서 손흥민이 팀 내 최상위권에 자리한 만큼, 손흥민은 역시나 숫자로 돌아봐도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핵심 중 핵심이었다. 그런 까닭에 <더 선> 역시 스탯을 게시하는 이미지에서 토트넘 홋스퍼 선수 중 손흥민을 주인공으로 택했다.

한편 태클 성공 횟수에서는 오리에가 높은 편이었다. 오리에의 뒤로는 다빈손 산체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얀 베르통헌 순이었다. 파울을 당한 경우에서는 무사 시소코·오리에·케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부재한 세 경기에서 내리 패배를 당하며, 에이스의 공백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4시 45분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FA컵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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