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한승규 임대영입…K리그1 입성 준비 완료

 2021시즌 K리그1(1부리그)으로 승격한 수원FC가 미드필더 한승규(25)의 임대영입을 발표했다.

수원FC는 10일 "다재다능한 공격형 미드필더 한승규가 팀에서 임대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승규는 전북 현대(2019)를 거쳐 지난해에는 FC서울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수원FC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해 K리그2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박주호, 윤영선, 무릴로, 이영재, 정동호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단단히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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