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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km 괴물’ 사사키 공 받은 포수, “눈 깜빡이면 죽을지도 몰라”

보헤미안 0 311 0 0

사사키 로키. 

지난해 고교 시절 163km 광속구를 던진 일본프로야구 사사키 로키(19·지바 롯데)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사사키는 지바 롯데에 입단한 후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천천히 몸 상태를 만들었고, 실전 피칭은 다른 투수들보다 늦어졌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일 사사키의 프리배팅을 상대한 타자와 포수의 평가를 전했다. 사사키는 지난 3월 24일과 27일 두 차례 타자들을 상대했다.  

첫 프리배팅 때 직구(25구)만 던졌던 사사키는 지난 27일 ZOZO 마린스타디움에서 타자들과 두 번째 프리배팅 대결을 펼쳤다. 직구 외에 슬라이더, 포크 등 변화구도 던지며 40구를 던졌다. 산케이스포츠는 “최고 구속은 156km가 나왔는데, 안타성 타구는 2개 허용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사키의 강속구를 상대한 2년차 우타자 야마구치는 “진짜 본 적 없는 스피드로 무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3년차 좌타자 야스다는 “높은 직구에 힘을 느꼈다”고 스피드에 감탄했다고 한다. 

사사키의 공을 받은 주전 포수 타무라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순식간에 공이 날아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눈을 깜빡이거나 재채기를 하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150km는 가볍게 던졌다. 정말 160km가 나오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농담섞인 평가를 했다. 

사사키는 “점점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더 많이 던지면 컨디션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바 롯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5일까지 훈련을 중단했다. 사사키는 당초 오는 3일 라이브 피칭이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됐다. 그는 “구종을 알려주지 않는 시트 타격은 타자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보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매체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스피드는 오타니가 2016년 기록한 165km다. 새로운 괴물이 기록을 경신하는 날이 멀지 않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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