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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격리생활하는 사람들, 저랑 문자해요” 전화번호 공개 이벤트

보헤미안 0 315 0 0


지난달 은퇴한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33)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생활을 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바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이다.

영국 ‘더 선’이 6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SNS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며 팬들에게 “나에게 문자를 보내 달라. 근황이나 질문, 아니면 단순한 인사를 보내도 된다. 훌륭한 레시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샤라포바는 이벤트를 연 이유에 대해 “우리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팬들이 어떤 생각응 하는지 궁금했고, 모두와 함께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니 당신이 고민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문자로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샤라포바는 이날 오전 “40시간 만에 무려 2200만뷰를 돌파했다”며 놀라워했다.

더 선은 “샤라포바의 이런 이벤트는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과 소통에 나선 그녀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1987년 러시아 태생인 샤라포바는 7세 때 미국에서 테니스를 배웠고, 2001년 프로로 전향한 뒤 2004년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2012년 프랑스오픈에서 역대 10번째로 커리어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메이저대회에서 5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러나 2016년 금지 약물 적발로 내리막길을 걸었고, 이후 어깨 부상 등으로 이전 기량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2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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