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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버팀목’ 되어준 강병현 "팬들 함성 큰 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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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강병현이 흔들리는 팀을 다잡으며 3연승을 이끌었다. 


강병현이 활약한 창원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81-72로 승리를 거뒀다. 


강병현은 이날 35분을 47초를 소화하며 1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 3점 플레이를 포함해 7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병현은 “오늘 역시 순위경쟁을 하는데 중요한 경기였는데, 최근 팀 분위기도 좋고, 집중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을 경기 전 목표를 잡고 경기에 임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잠깐 실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수비가 잘 되어서 중요한 경기를 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강병현은 LG로 이적 이후 지난 시즌과 다르게 좋은 활약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강병현은 “일단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감독님께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스스로도 비디오 미팅을 통해 제가 막아야 할 상대를 보고 수비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 일단 수비가 되다 보니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경기력이 좋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전시간이 늘어나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좋은 활약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강병현은 이날 35분을 출장하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최근 출장시간이 늘어난 만큼 체력적인 문제도 있을 터 강병현은 “체력회복을 위해 일찍 자려고 한다. 적어도 7~8시간 자려고 하고, 잠자리에 일찍 드려고 한다. 요즘 밥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한약도 먹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잠자리에 너무 일찍 들어서 ‘할배’라는 별명이 있다”라며 유쾌하게 웃으며 체력관리 비결을 말했다.


한편 이날 LG는 2쿼터 조쉬 그레이가 U-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동시에 받음으로써 퇴장을 당했고, 4쿼터에는 초반에는 조성민 마저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났다. 이에 베테랑의 면모를 발휘한 것은 강병현이었다. 강병현은 4쿼터 초반 3점플레이를 포함해 7득점을 만들어내며 흔들리는 팀을 버티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 팀이 크게 흔들릴 때 적극적으로 후배 선수들을 모아 토킹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에 강병현은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이 고참인 선수가 이야기를 많이 하고 팀이 흔들릴 때 잡아주는 역할을 주문하신다. 오늘 선수들이 4쿼터 크게 흔들릴 때가 있었는데 선수들을 모아서 최대한 상대에게 3점슛을 허용하지 말고, 실책 없이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원대 같은 경우 무리하게 슛을 했지만 지나간 것은 잊고 수비를 좀 더 미리미리 해줄 것을 부탁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LG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날 홈에서 20승을 기록하는 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이에 강병현은 “다른 팀에 있다가 원정으로 창원에 오면 함성 때문에 무언가 모르는 기에 눌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속팀이 되다 보니, 팬분들의 함성을 들을 때 마다 너무 짜릿하고 제 이름을 불러주실 때 기분이 너무 좋고 힘이 된다.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만큼 더 높은 곳 팬분들과 우리팀이 원하는 곳 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레이오프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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