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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푸이그, 줄줄이 외면 "실력 좋아도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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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스토브리그는 어느 때보다 속도전으로 진행됐고, 대부분 FA 선수들의 행선지도 빠르게 결정됐다. 그러나 시범경기를 코앞에 두고도 새 팀을 찾지 못한 선수가 있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0)가 FA 미아로 전락한 채 지금까지 미계약 신분으로 시장에 남아있다. 

캠프에서 만난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푸이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태도 문제로 LA 다저스 시절부터 문제가 많았다. 실력이 좋아도 구단들이 그런 선수를 원치 않는다.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생각해야 한다”며 “다저스 시절에도 푸이그를 안 좋게 보는 선수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 푸이그는 지난해 이맘때 태업 논란을 고백해 논란을 일으켰다. FA 취득을 1년 앞두고 “다저스에선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다. 계약이 몇 년 더 남아있어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FA 시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할 것이란 다짐도 했지만 프로답지 못한 코멘트였다. 

지난 2013년 다저스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 푸이그는 성장세가 기대 이하였다. 잦은 지각과 불성실한 태도, 독선적인 성격에 동료들과 불화로 구단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결국 2018년 시즌 후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고, 시즌 중 다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팀을 옮겼다. 

지난해 149경기 타율 2할6푼7리 24홈런 84타점 OPS .785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루머도 없다. FA 개장 초기 마이애미 말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잠시 연결됐지만 그뿐이었다. 

이달 초에도 탬파베이 레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푸이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소식이 없다. 닉 카스테야노스(신시내티), 마르셸 오수나(애틀랜타),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등 같은 외야 포지션의 FA들이 팀을 찾는 동안 푸이그는 계속 외면받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 같은 푸이그의 상황을 전하며 ‘장기 계약은 어렵다. 선수 본인도 다음 기회를 노릴 것이다. 단기 계약으로 어떤 야심찬 단장이 주사위를 굴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영입 후보 팀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꼽으며 1년 75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 푸이그를 진심으로 원하는 팀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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