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에게 패스하면 문제 없어" 맥토미니의 굳은 신뢰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스콧 맥토미니(23, 맨유)는 새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25)의 매력에 푹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합류 이후 공식경기 8경기에서 5승 3무 무패행진을 달렸다. 2선 중앙에 위치한 페르난데스는 창의적인 패스와 예리한 세트피스 능력으로 공격에 힘을 실고 있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맨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맥토미니가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어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12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데스가 들어오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훈련에서도 마찬가지다. 페르난데스는 어떤 상황에서든 공을 받거나 건넬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팀이 원하는 킬패스를 잘 뿌려준다"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 팀에는 페르난데스의 창의성이 필요하다"면서 "페르난데스는 No.10 역할이다. 따라서 그에게 공을 줘야 경기가 풀린다. 페르난데스에게 패스를 하지 않으면 조금씩 문제에 빠지게 된다. 나는 페르난데스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맥토미니는 3선 포지션 경쟁에 대해서도 각오를 다졌다. "네마냐 마티치(31)는 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치켜세웠고 "축구팀에서 경쟁은 중요하다. 선수가 경쟁을 하지 않으면 안주하게 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페달에서 발을 떼게 된다. 선발 엔트리에 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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