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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올리, 61세의 나이에 늦둥이 가져.."손자보다 4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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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61세에 늦둥이를 가졌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칠레, 세비야에서 감독으로 일했던 호르헤 삼파올리는 61세의 나이에 막내 아들을 가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삼파올리 감독은 칠레와 세비야, 아르헨티나 등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지금은 브라질 리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사령탑으로 일하고 있다.

1960년생임에도 정정하게 활동하고 있는 삼파올리 감독에게 최근 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다. 바로 늦둥이의 탄생. 그

더 선은 "삼파올리는 최근 22세 연하의 부인 파울로 베네수엘라와 두 번째 자식으로 아들을 얻었다"면서 "벤토라는 이름의 막내 아들은 2017년생인 그의 손자보다 어리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삼파올리와 베네수엘라는 2007년 칠레 클럽에서 일하면서 22세 연하의 부인과 만났다. 이혼 상태던 그는 자신이 다니던 체육관의 접수원인 부인을 꼬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늦은 나이에 새로 자식을 가지게 된 삼파올리 감독을 향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정함을 과시한 삼파올리 감독에 대한 응원의 목소시라 크다.

여러 팬은 "이미 부자지만 삼파올리 감독은 자식을 위해 80살까지 일해야 할 것"라거나 "삼파올리 감독은 아들의 탄생에 웃지 않고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그의 행운을 기원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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