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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최고의 저니맨, 통산 30번째 팀에 입단

기네스북에 등재된 우루과이의 백전노장 스트라이커의 도전은 여전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올해 만 44세인 우루과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의 이야기다.

우루과이 매체 <레푸블리카>는 아브레우가 통산 서른 번째 소속팀을 구했다고 전했다. 아브레우는 최근 브라질 클럽 아틀레치쿠 데 클럽 미나스 제라이스에 입단했다. 언뜻 보면 별 것 없어 보이는, 흔하디 흔한 이적 소식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이 아브레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아브레우는 이번 이적을 통해 30번째 소속팀을 가졌다. 그가 몸담았던 리그만 열한 곳이다.

이때문에 아브레우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저니맨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에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다. 기네스북 등재 당시 기준 기록으로는 27번째 소속팀을 가졌었는데, 이후에도 이적을 끊임없이 진행해 기어이 30번째 이적을 달성했다. 이 소식에 남미축구연맹(CONMEBOL)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도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놀랍다. 아브레우는 1976년 10월 17일 생이다. 만으로 44세,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아브레우는 지난 1995년 우루과이 클럽 데펜소르 스포르팅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02 FIFA 한·일 월드컵과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뛰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아브레우는 2002년 2월 안방에서 치러진 한국전에서 득점한 바 있으며, 2003년 6월 한국에서 치러진 리턴 매치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는 2012년에 그만 뒀지만, 아브레우는 거듭되는 이적을 통해 자신의 현역 커리어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브레우는 자신의 이적과 더불어 겹경사를 맞았다. 아들인 디에고 아브레우가 아버지가 프로에 데뷔한 우루과이 클럽 디펜소르와 프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디에고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롱런하는 선수가 될지 주목된다.


다음은 아브레우가 지금껏 몸담았던 팀이다.

1995년 데펜소르 스포르팅(우루과이)
1996년 산 로렌소(아르헨티나)
1998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스페인)
1998년 그레미우(브라질/임대)
1999년 테코스(멕시코/임대)
2000년 산 로렌소(아르헨티나/임대)
2001년 나시오날(우루과이/임대)
2002년 크루스 아술(멕시코/임대)
2003년 아메리카(멕시코/임대)
2004년 테코스(멕시코/임대)
2004년 나시오날(우루과이)
2005년 시날로아(멕시코)
2006년 몬테레이(멕시코)
2007년 산 루이스(멕시코)
2007년 UANL 티그레스(멕시코)
2008년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임대)
2008년 베이타르 예루살렘(이스라엘)
2008년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2009년 아리스(그리스)
2010년 보타포구(브라질)
2012년 피게이렌세(브라질/임대)
2013년 나시오날(우루과이)
2013년 로사리오 센트랄(아르헨티나/임대)
2015년 아우카스(에콰도르/임대)
2016년 솔 데 아메리카(파라과이)
2016년 산타 테클라(엘살바도르)
2017년 방구(브라질)
2017년 센트랄 에스파뇰(우루과이)
2017년 푸에르토 몬트(칠레)
2018년 아우닥스 이탈리아노(칠레)
2018년 마가야네스(칠레)
2019년 히우 브랑쿠(브라질)
2019년 보스톤 리베르(우루과이)
2021년 아틀레치쿠 클럽 데 미나스 제라이스(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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