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나미노는 한국이 어렵지 않다" 청소년 시절 맞대결 승리 언급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한일전서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샘프턴)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한국과 일본은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친선경기로 한일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삿포로에서 열렸던 한일전 이후 10년 만이다. 2011년 이후 치러진 4번의 한일전은 모두 동아시안컵이었다.
일본은 이번 한일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일전에서 2연패를 하고 있어 3연패는 할 수 없다는 자존심 때문이다. 한국은 1998년 4월~2000년 4월에 치러진 3번의 한일전에서 3연승을 거둔 적이 있다.
일본이 21년 만의 한일전 3연패를 막기 위해 꺼낸 카드는 미나미노다. 23일 일본 ‘스포츠닛폰’은 “질 수 없는 맞대결로 에이스에게 기대를 모은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포츠닛폰’은 과거 미나미노가 2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던 한일전을 거론했다. 7년 전인 2014년 8월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였다. 당시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맞붙었고 한국은 미나미노에게 2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한국은 김건희의 1골로 만회했을 뿐이다.
‘스포츠닛폰’은 “미나미노는 A대표팀에서는 첫 한일전이다. 그러나 한국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의식이 없다”면서 한국전에 자신감을 가진 미나미노가 승리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미나미노는 “나는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 골이나 도움을 원한다”며 한일전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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