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조지 38득점' LAC, 커리 결장한 GSW에 24점 차 완승
[루키=이형빈 기자] 클리퍼스가 홈에서 골든스테이트에 완승을 거뒀다.
LA 클리퍼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31-107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2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폴 조지도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류 위긴스가 3점슛 3개 포함 21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퍼스는 1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했다. 조지와 패트릭 베벌리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마커스 모리스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쿼터 후반 랜드리 샤멋과 몬트레즐 해럴까지 득점에 가세한 클리퍼스는 35-2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해럴이 골든스테이트의 골밑을 공략하며 연속 득점을 올린 클리퍼스는 쿼터 중반 조지의 3점슛으로 격차를 20점 차 이상으로 벌리며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야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그렇게 76-48로 클리퍼스가 크게 앞선 채 전반 종료.
후반에도 클리퍼스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몰랐다. 베벌리의 연속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린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연속 득점과 레지 잭슨의 3점슛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어 3쿼터 후반 자마이칼 그린의 3점슛으로 100점 고지를 밟았다. 4쿼터는 대부분 가비지 타임으로 전개됐고, 그렇게 클리퍼스는 여유로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gudqls1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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