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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의 일침, "패배 걱정하는 한국, 이미 변명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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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일본 매체가 한국 언론이 변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일본 매체 '야후재팬'은 22일(한국시간) "한국 미디어가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이번에는 베스트 멤버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은 경기 시작도 전에 승패를 걱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치러지는 한일전을 앞두고 여러 자원이 부상 또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이탈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 황의조(보르도),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차출 거부, 윤빛가람(울산 현대) 허벅지 부상, 주세종(감바 오사카) 코로나19 확진, 엄원상(광주FC) 내측 인대 부상 등 1군 전력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일본은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만 차출에 실패했을 뿐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스햄튼)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다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에 대해 '야후재팬'은 "경기가 다가오면서 한국은 승패를 걱정하고 있다. 한국 미디어는 이번에 한국 대표팀이 베스트 멤버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변명을 준비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일본에선 2군에 가까운 한국에 절대 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9년 12월 동아시아 E-1 대회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한 만큼 이번엔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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