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게 즐겁다" 감독도 포수도 엄지척, '에이스' 류현진의 아트피칭
류현진(토론토)의 아트피칭은 토론토 선수단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에이스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투구가 모두를 웃게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직접 지켜보고, 또 공을 받아본 이들은 류현진의 투구의 위대함을 알고 있다.
지난 10일 류현진의 등판을 마치고 만난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를 보는 게 재밌다”면서 “영상을 통해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달랐다. 실제로 보니 그가 왜 성공을 했는지 알겠다. 타자와 싸울 줄 안다. 누구도 쉽게 가질 수 없는 능력이다”며 “류현진의 투구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아울러, 토론토 지역 라디오방송 ‘스포츠넷 590’과의 인터뷰에서 몬토요 감독은 “그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 선수다. 우리는 5일 마다 그의 좋은 피칭을 느낄 수 있고 확실한 승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에이스의 역량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에이스가 등판하는 날이 곧 팀 승리와 직결이 되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는 몬토요 감독이다.
한편, 지난 10일 류현진의 두 번째 등판과 앞선 시뮬레이션 피칭 때 류현진의 공을 받았던 포수 대니 잰슨도 거들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의견을 전한 그는 “류현진은 제구력의 투수다. 많은 무기를 갖고 있다. 불펜 피칭 몇 번과 시뮬레이션 피칭 등에서 공을 받았다. 이제 류현진이 두 번째 경기를 치렀는데 자신의 모든 구종을 어느 카운트에서든지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요약하자면 그는 스윙을 이글어내고 커맨드를 바탕으로 매치업에 따라 모든 구종을 던질 수 있다. 재밌다”고 밝혔다.
에이스’ 류현진의 피칭에 토론토는 흥분과 기대가 가시지 않고 있다. 류현진을 영입하고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토론토 주위에는 웃음이 떠나지를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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